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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니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확장성 및 개인정보보호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암호화폐 플랫폼입니다. 2017년 5월 ICO 이후, 애터니티의 초기 개발자들은 CEO와 마찰로 두 명의 CTO와 결별했고, 이로 인해 스캠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애터니티는 분산 오라클 머신(Decentralized Oracles Machine), 스테이트채널(State Channels), 지분작업증명이라는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PoW-PoS)의 세 가지를 핵심 기술로 메인넷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작업증명(Proof-of-Work)과 지분증명(Proof-of-Stake))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증명 기반의 Cuckoo Cycle 알고리즘을 통해 블록 생성이 이루어집니다. Cuckoo Cycle은 새로운 작업증명 알고리즘으로 전력 소모가 적고, 메모리 효율이 높아 스마트폰 등 모든 저전력 기기에서도 채굴이 가능합니다. 블록생성 시간은 10초 이내로, 채굴하는 경우 NVIDIA 180Ti같은 GPU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계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따라 투표 수가 정해지고 이를 통해 투표를 합니다.

스테이트 채널(State Channels)은 커뮤니티 참여자가 스마트 계약을 온체인이 아닌 오프체인에 구현하는 기술로 일명 사이드체인과 유사합니다. 스테이트 채널은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는 당사자들 간의 트랜잭션 채널로, 블록체인의 승인 없이 트랜잭션 당사자들간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훨씬 빠를 뿐 아니라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트랜잭션이 가능합니다. 또한, 디지털 자산을 이동해야 하거나 혹은 최종 결과를 확인할 때만 블록체인의 승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트랜잭션을 제한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기업들은 기업의 거래 기록들을 오프체인에 기록하며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탈중앙 오라클 머신은 디앱 플랫폼과 스마트 계약 기능을 이용하여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예측 시장을 접목한 블록체인 내에서 투표 및 검증의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이 플랫폼을 지원하는 주요 기술입니다.

애터니티(Aeternity)는 오프체인 방식으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부하를 줄여주는 암호화폐입니다. 애터니티는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을 혼합한 지분작업증명(PoSW)이라는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애터니티의 화폐 단위는 AE(에이이)입니다. 애터니티의 창시자는 불가리아 출신의 야니슬라브 말라호브(Yanislav Malahov)이며 그는 비탈릭 부테린에게 이더리움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이더리움의 대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애터니티 회사는 유럽 중부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인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에 있습니다. 야니슬라브 말라호브(Yanislav Malahov)는 오랫동안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을 해왔으며 2013년 가을, 케이돔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프로젝트에서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함께 수석 개발자로 일을 했습니다. 그 후 야니슬라브는 비탈린 부테린에게 이더리움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개발하는 데 참여해서 자신을 이더리움의 대부라고 불렀으며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한 애터니티를 창시하였습니다.

AE 토큰은 애터니티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불 활동 및 수수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블록체인 내에 생성되는 금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에도 활용된다. 또한 채굴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시스템들이 판독이 불가능한 지갑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애터니티는 Name 시스템을 통해서 중앙집중형이 아니면서 보안성이 뛰어난 동시에 인간친화적인 지갑주소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AirGap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2대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전자지갑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폰 1대는 일반적인 거래를 하고 나머지 한대는 인터넷을 연결시키지 않고 비밀키를 보관하는 것 입니다. 또한 소셜 복구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가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비밀키를 복구할 수 있는 권한을 나눠주고 이를 통해 복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애터니티는 탈 중앙형 오픈소스 어플리케이션 "Aepps"를 개발 중에 있으며, 메인넷 출시 전에 개발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epps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디자인 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앱 및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바스크립트 툴을 이용해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접근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디앱(DApp)과 유사합니다. 얼랭(Erlang)은 통신, 전자 상거래, 은행 또는 인스턴트 메시지 시스템 등 네트워크 리소스가 부족할 때 혹은, 대용량 정보 처리를 할당해야 하는 시스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어 그 보안성과 안정성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애터니티는 얼랭(Erlang) 언어와 OTP를 이용해 코드 활용을 용이하게 하고 따라서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언어, Virtual Machine, 오라클, 거버넌스 기술 등 네트워크 전반의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하게 됩니다.

애터니티는 2017년 5월 ICO 이 후, 약 2.738억 개의 코인을 발행 중에 있고, 현재 2.330억 개의 코인이 바이낸스, 빗썸, OK거래소, 등 약 30여개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애너니티는 분산 오라클머신, 스테이트채널, 지분작업증명이라는 하이브리드 합의 알고리즘의 세가지가 핵심 기술이며 메인넷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Erlang Solutions와 파트너십을 맺고 Erlang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P2P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P2P 학습 플랫폼은 Decade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입문과정을 개설했습니다. 다른 온라인 수업과는 달리 학생들은 암호로 돈을 받는 방식이며 뿐만 아니라 분산형 Exchange 플랫폼인 weiDex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였습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기관 SNC(Standard & Consensus)는 애터니티의 리스크 등급을 일반 수준은 B로 평가했으며 AE토큰 자체의 유통시장 내 유동성 부족은 여전한 리스크 중 하나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 애터니티에 포함된 팀은 전체 중 75%가 개발자이며, Erlang Solutions와 파트너십을 맺고 Erlang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P2P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주류 블록체인 플랫폼을 새대교체 할 정도의 기술 혁신을 이루어 낼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섞인 평가가 있습니다.  애터니티의 전망으로는 다양한 실생활 애플리케이션을 타켓으로 하는 다목적 코인으로서 높은 가치성을 가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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