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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나토큰(Arowana Token, ARW)이란 디지털 금 융복합 플랫폼 아로와나의 디지털 자산으로 플랫폼 내 멤버십, 디지털 바우처 구매 및 판매, 디지털 전당포, 쇼핑몰 리워드 등 다양한 서비스에 도입되어 사용될 목적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아로와나 프로젝트는 신뢰할 수 있는 금 유통 및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의 원석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 고 한컴금거래소 및 한컴페이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하여 금 관련 비즈니스 양성화를 통해 개인이 쉽게 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로와나 프로젝트는 금의 가공, 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정품 인증 및 보증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금 유통 시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아로와나 디지털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융복합 플랫폼과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융복합 플랫폼에서는 R-DAP을 통해 디지털 바우처를 발
행하고 보증, 교환, 거래가 가능하며 파트너와의 포인트 연동을 통한 가용성을 확대합니다. 모든거래 내역은 DID 및 블록체인을 통해 운영된다. R-DAP은 기존 금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전당포, 디지털 코드, 융복합 쇼핑몰 한컴페이, 골드 옥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은 현물 금, 디지털 바우처 보관, 크라우드 펀 딩 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디지털 금융 상품간 연계 투자가 가능하고 현물과 디지털 자산 연동의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로와나의 R-DAP의 서비스 중 하나는 모든 사물 및 사운드에 디지털 코드를 적용하여 정품 인증 및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코드는 코딩 기술인 dot and color pattern, latent image, digital pattern 등을 이미지에 적용합니다.
아로와나는 파트너사인 한컴금거래소를 통해 실물 금에 대한 보증 및 보관이 가능하며 디지털 바우처 구매, 거래 및 교환 등이 제공됩니다. All-in-One 통합 결제 서비스 한컴페이는 다양한 결제 환경을 한번에 결제 가능하도록 모바일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융복합 쇼핑몰은 IT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XR 융복합 쇼핑몰로 시작하여 다양한 컨텐츠가 소비되는 메타버스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코인거래소에 새로 상장한 가상화폐가 상장 30분 만에 10만%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2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0일 상장한 아로와나토큰(ARW)은 오후 2시 30분 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1분 5만3800원까지 폭등했습니다. 이는 상장한 지 약 30분 만에 1075배(10만7500%) 치솟은 것 입니다. 빗썸에 기재된 ARW 관련 정보에 따르면, 아로와나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金) 유통 프로세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비즈니스의 양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또 개인이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로도 알려졌으며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한컴위드가 지분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RW의 상승률을 놓고 ‘전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 당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가 있지만, 10만%라는 상승률은 들어본 적도 없고, 말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빗썸 관계자 역시 "한글과컴퓨터라는 유명 기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관심이 몰리는 듯하다"고 예측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하던 지난 20일 오히려 1000배 오른 코인이 등장했습니다. 빗썸에 상장한 지 하루 만에 폭등한 '아로와나토큰(ARW)'에 투자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고공행진하던 암호화폐는 전날 가격이 크게 출렁였습니다.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와 감시에 나설 것이란 우려 속에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최근 8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다 전날 7000만원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이런 시장 상황 속에서 아로와나토큰은 거래소 중 빗썸에 처음으로 전날 상장했는데, 동시에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아로와나토큰은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054920)가 참여해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한컴위드는 해외법인 한컴싱가포르를 통해 아로와나테크 지분을 투자했습니다. 당시 아로와나테크가 진행하는 금 기반 '아로와나 프로젝트'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로 금 유통 프로세스 신뢰를 높이고 금 사업 양성화에 기여하며 개인이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컴위드는 지난 1999년 4월 소프트포럼 주식회사로 설립된 뒤 보안제품을 공급해온 보안 전문기업입니다. 암호인증 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뱅킹과 사이버트레이딩, 온라인쇼핑과 전자상거래 안정성을 보장하는 보안 인프라 서비스에 집중합니다. 지난 2001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Blockchain Security Suite)과 블록체인 플랫폼(Hancome SLedger)을 출시했습니다. 2019년에는 보안 기업을 넘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사명을 한컴시큐어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그해 12월 포렌식 사업을 주로하는 ㈜한컴지앤디를 합병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금거래소를 인수했으며 금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금융 사업을 목표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아로나와 테크 외에도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금 기반 모바일 상품권, 한컴페이 등 사업과 아로나와 토큰(ARW)을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309억원, 영업손실이 23억원에 달합니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해서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경을 넘는 자유로운 거래가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향후 빗썸은 물론 다른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나와 토큰(ARW)이 상장과 함께1000배 이상 폭등하며 리플, 이더리움 뒤를 잇는 알트코인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쏠립니다. 아로나와 토큰이 '대박'을 터뜨리며 한컴위드도 몸값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21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1만5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전날과 비교해 2.33% 오른 수치입니다. 아로나와 토큰 흥행 배경으로는 한컴그룹의 첫 가상화폐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 기반 화폐라는 점이 꼽힙니다. 활용 범위 확대도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컴위드는 지난해 6월 금거래소인 선학골드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인수 당시 한컴위드는 금거래소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 방향성을 잡을 계획이라며 아직 구체적 사업 모델이 그려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로나와테크에 지분 투자와 기술파트너로 참여하며 금ㆍ부동산 등 실물자산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첫 단계로 아로나와테크는 아로나와토큰을 발행했고 지난 20일 빗썸에 상장됐습니다. 빗썸에 상장된 ‘아로와나토큰’(ARW)은 50원에 시작해 5만3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하루도 되지 않아 1000배가 넘는 상승 폭을 기록한 셈입니다. 

아로나와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 유통 플랫폼에 활용되는 암호화폐입니다. 디지털 금 융복합 플랫폼 아로와나의 디지털 자산으로, 플랫폼 내 멤버십, 디지털 바우처 구매 및 판매, 디지털 전당포, 쇼핑몰 리워드 등 다양한 서비스에 도입해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로와나테크는 한컴위드에서 개발 중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이용해 한컴금거래소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아로와나토큰을 매개로 유통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빗썸에 따르면 총 5억 아로나와토큰이 발행돼 있고 파트너와, 발행사가 각각 30%씩 보유하고 10% 개인투자자, 10% R&D로 분배돼 있습니다. 파트너로 참여한 한컴위드는 30%배정 물량 중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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