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은 암호화폐의 일종입니다.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된 암호화폐입니다. 비영리 기업 스텔라 재단에서 운용하는 화폐입니다. 거래 코드는 XLM이고 총 발행량은 500억 개 입니다. 비트코인 캐시의 하드포크로 인해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까지 올랐던 시기가 있으나, 현재는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총 322개의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기준으로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플의 개발자인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만들어서 사실상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젼(개선 버젼)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정확한 의미로 리플을 버리고 스텔라루멘을 만들었습니다. 리플이 기업 간의 자금송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스텔라루멘은 개인 간의 거래를 편안케 하고자 만들어진 화폐입니다. 특징이라면 전송 수수료가 매우 저렴합니다. 리플도 수수료가 싸기로 유명한데 스텔라는 리플의 10분의 1 이하입니다. 전송 속도는 둘다 1초~5분으로 매우 빠릅니다.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리플에서 분리된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입니다. 간략히 스텔라(Stellar)라고도 합니다. 2014년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기존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했습니다. C와 C++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습니다. 채굴이 없이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을 따라 신규 코인이 발행됩니다. 리플이 프라이빗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스텔라루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스텔라루멘 기반의 암호화폐로는 레포코인(Repo Coin)과 한국의 보스코인(BOScoin), 트리고 (TRIGO) 등이 있습니다.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불리는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개인과 은행과 송금 전문회사의 해외송금 및 결제,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은행, 결제 시스템,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의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텔라의 거래 속도는 2~5초로 매우 짧습니다. 스텔라루멘은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 창립자이자 리플을 개발한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에 의해 2014년 만들어졌습니다. 2017년 10월 IBM은 스텔라루멘과 클릭엑스(KlickEx)와 제휴를 맺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스텔라를 설립한 제드 맥케일럽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제드는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뒤,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게 되어 2010년 7월에 마운트곡스(Mt. GOX)라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일본에 설립했습니다. 불과 3년만에 마운트곡스는 전 세계 비트코인의 70% 이상이 거래되는 거래소로 급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년 2월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2013년 1,200달러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500달러까지 떨어지게 되었고, 마운트곡스의 CEO인 마크 카펠레스가 횡령죄로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 마운트곡스의 웹사이트는 폐쇄되고 제드는 파산했습니다.
제드는 그 동안 거래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호화폐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해외 송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인 스위프트(SWIFT)의 중개를 거쳐 해외 송금이 이뤄지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로든 중개 기관 없이 빠르게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수수료 비용도 거의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에 가까운 빠른 송금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드는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와 함께 리플랩스(Ripple Labs Inc.)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이스 김(Joyce Kim)의 회사인 심플하니(SimpleHoney)를 인수하였습니다. 이렇게 회사를 설립해 가면서 제드는 리플랩스를 함께 설립한 크리스 라슨을 회사에서 내보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회는 제드의 편이 아니라 오히려 크리스 라슨의 손을 들어주어, 제드 맥케일럽은 자신이 만든 리플랩스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2014년 조이스 김과 함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공동 설립하였습니다. 스텔라 공동 창업자인 조이스 김(Joyce Kim)은 1,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 펀드인 스파크체인캐피탈(SparkChain Capital)의 공동 창립자 겸 운영 파트너로서, 한국계 이민 2세대입니다. 또한 제드는 스트라이프(Stripe)의 CEO인 패트릭과 공동으로 비영리재단인 스텔라 개발 재단을 설립하고, 스트라이프로부터 300백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마침내 2014년 7월 스텔라루멘을 공식 론칭하였습니다.
스텔라의 비전은 인터넷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영리기관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 입니다. 반면 리플은 현재 외부에서 노드를 운영하기가 어렵고, 리플팀 자체가 노드 대부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플처럼 중앙화된 금융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결국 기존 스위프트(SWIFT)나 페이팔 시스템과 다를 바가 없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드 맥케일럽의 생각입니다.
스텔라가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나라는 금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들입니다. 기존의 금융권을 상대로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현재 은행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나라의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소액결제 금융 서비스를 주고자 합니다. 스텔라는 주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나이지리아, 필리핀, 아프리카 등에 시범사업을 벌여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단기 목표로는 스텔라 탈중앙화 거래소(SDEX)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 활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스텔라루멘을 개발했기 때문에, 스텔라루멘 역시 리플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기에 제드는 리플의 코드를 포크해 스텔라를 개발했는데, 네트워크 노드들이 분열되면서 두 갈래로 나눠져 하드포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스텔라는 2015년 11월부터 리플의 프로토콜을 개선한 새로운 합의 매커니즘인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인 SCP는 연합 비잔틴 동의(FBA; Federated Byzantine Agreement)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에 사용된 새로운 프로토콜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데이비드 마지어스(David Mazieres)가 개발한 프로토콜입니다.
트랜잭션이 몇 초 내에 확인된다는 것은 스텔라가 채굴보다는 합의 플로토콜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렇게 네트워크를 이용해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보니 연산력과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또한 거래자 자산을 스텔라 화폐인 스텔라루멘으로 바꿀 필요없이 기존 법정화폐나 다른 암호화폐 등에 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은 금융 거래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폐쇄된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합의에 이르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SCP는 수명보다 안전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안전한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노드가 분열되거나 오작동하는 경우,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네트워크의 진행이 중지됩니다. SCP는 분산 제어, 짧은 대기 시간, 유연한 신뢰 및 비대칭 보안과 같은 4가지 주요 속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SCP는 사용자가 누구를 신뢰할 것인지 직접 선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신뢰망을 이용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SCP를 이해하려면 노드(node), 쿼럼(quorum), 쿼럼 슬라이스(quorum Slice)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쿼럼 슬라이스는 어떤 동의에 이르기 위한 일반 노드들의 집합이자 쿼럼의 하위 집합입니다. 그리고 결정되어 결코 변할 수 없는 합의가 쿼럼입니다. 즉, 신뢰할 수 있다고 선택된 노드 집단입니다. 사용자(노드)는 쿼럼 슬라이스라는 것을 분산된 방식으로 계속 중첩적으로 선택하여 쿼럼을 결정하면서 특정 메시지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게 됩니다. 예로, 노드1과 노드2는 은행을 신뢰하지 않도록 설정됩니다. 따라서 은행과의 합의는 노드가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쿼럼 슬라이스를 요구합니다. 그 후 합의가 이루어질 때, 쿼럼이 만들어집니다. 모든 노드에 동일한 설정 파일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쿼럼 슬라이스와 쿼럼은 다이나믹하게 형성됩니다.
스텔라루멘의 총 발행량은 1,000억 개이고 매년 총액의 1%가 추가 발행되는 인플레이션형 화폐입니다. 이것은 네트워크에 이체폭탄(DoS attack)을 보내지 못하도록 이체 수수료로 사용하거나 계정 무한 생성을 막기 위한 계정 최소 보증금으로 사용됩니다. 2018년 11월 30일 스텔라루멘이 총 167억 7,333만 달러(약 18조 7,760억원) 규모의 대규모 지갑 이동이 일어났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스텔라루멘의 시가 총액이 13억 달러(약 3조 5천억원)인데, 이날 하루에 이동한 물량이 스텔라루멘 시가 총액의 5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런 대규모 지갑 이동 사건의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스텔라루멘이 리플과 마찬가지로 금융권에서 여러 호재가 있다는 점, 그리고 스텔라루멘이 미국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조만간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스텔라 액티비티(Stellar Activity)라는 커뮤니티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몇 가지 사소한 사항을 수정한다는 하드포크 기사가 있었지만, 이는 스캠으로 여겨집니다. 에어드롭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텔라루멘(XLM)의 두 배를 XLA로 준다고 되어 있는 이 사이트는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스캠 사이트가 처음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용평가 회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리플(XRP)를 비롯한 스텔라루멘(XLM)과 이오스(EOS) 및 카르다노(ADA)에게 암호화폐 평가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B-'를 부여했다고 2018년 11월 6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즈더비트코인(UseTheBitcoin)이 보도했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비롯해 채택과 투자 리스크 및 투자 보상 측면에서 암호화폐를 분석했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는 3,000개가 넘는 암호화폐들을 분석했으면 최종적으로 111개 토큰에 대해 등급을 매겼다고 합니다. 스텔라루멘은 트랜잭션 속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및 이더리움보다 국가간 결제에서 빠른 트랜잭션을 자랑합니다.
스텔라 네트워크는 PoW나 PoS가 아닌 스텔라 합의 메커니즘이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자신이 누구를 신뢰할지 직접 선택 및 형성되는 신뢰망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수급이 좋은 코인으로 일반적인 차트가 적용되는 코인이기 때문에 패턴을 분석이 다른 코인들 보다 쉽습니다. 스텔라루멘의 미래가치는 금융서비스에서 윤곽을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의 가능성을 높이고 "가난"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스텔라루멘은 2개의 한국기업과 파트너십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장기적인 모습에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리플과 같은 높은 활동력과 마케팅을 보여주며 향후 전망을 아주 높게 볼수 있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스텔라는 완전히 오픈 소스 인 분산 하이브리드 블록 체인입니다. 지불을 포함하여 자산의 자산 간 이전을 용이하게하기 위해 존재하는 인프라입니다. 스텔라 네트워크에 단 하나의 통합을 통해 개방형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에 가입하게됩니다. 즉, 사람, 지불 네트워크 또는 은행과 같은 모든 행위자는 동등한 액세스 및 경제적 참여를 갖습니다. 스텔라 홈페이지에서 나타내고 있는 지향점은 낮은 송금 수수료와 모바일 머니 플렛폼입니다.
스텔라루멘 코인은 나이지리아가 속해있는 아프리카와 같은 금융혜택을 보기 힘든 열악한 곳에서 처음 런칭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텔라의 개발 목적이 금융소외층을 주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텔라재단은 나이지리아 이외에도 필리핀, 인도, 아프리카, 등에 스텔라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텔라루멘은 스텔라 네트워크의 기본 자산입니다. 스텔라루멘을 손에 쥘 수는 없지만 스텔라 네트워크에 필수적입니다. 즉, 전 세계로 돈을 이동하고 다른 화폐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텔라루멘은 보안 토큰으로 작동하여 대량의 트랜잭션을 생성하거나 장부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디도스 공격을 완화합니다. 마찬가지로 스텔라 네트워크는 모든 계정이 최소 20루멘스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요구사항은 계정이 확실함을 보장함으로 네트워크가 원활한 트랜잭션 흐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텔라루멘에서 스텔라는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을 담당하고 이 플랫폼에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루멘입니다. 스텔라 플랫폼은 태생적으로 리플 코드를 베이스로 개발되었기에 리플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스텔라는 많은 사람들이 쓸수 있게 한다는 목적에 맞게 비트코인 등의 코인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만들어 금융서비스의 기본적인 발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스텔라루멘은 2018년 1월 모든 코인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IBM와 합작으로 만들어질 FAITX 거래소 관련 호재였습니다. 스텔라루멘 코인을 통해 모든 알트코인들을 거래할수 있는 거래소를 설립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